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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폐기용 수표 턴 30대 영장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은행 창고에 몰래 들어가 폐기용으로 보관중인 수표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L(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의 모 은행 구 청사 창고에 들어가 폐기용으로 보관 중이던 수표 1천28장(1억3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L씨는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통해 은행 창고로 들어 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L씨가 훔친 폐기대상수표 가운데 1천만원권 1장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돼 L씨가 위조 등의 수법으로 시중에 유통시켰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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