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24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2009 경기인삼명품화사업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농산물유통사업단 실무자를 비롯해 경기도 농정국장, 참여인삼농협 조합장과 전·상무이사, 컨설턴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기인삼명품화사업 추진보고 및 2010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에 대한 도지사가 인정하는 G마크·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ERP(전사적 자원관리) 등의 안전품질인증시스템 구축 뿐만 아니라 메스티지브랜드 및 광역브랜드 마케팅 전략수립 등 전보다 강화된 브랜드마케팅 사업을 통해 인삼 3대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농협 문방래 부본부장은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경기고려인삼을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와 경기농산물유통사업단는 경기고려인삼 축제, 경기고려인삼 명품화 사업추진, 대규모 인삼유통센터 건립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