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국민의 건전납세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엠케이전자 최윤성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삼성전자 박상암 씨가 인천본부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성조 수원세관장은 이날 관내 178개 업체에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관세행정 협조 및 감사 서신’을 발송, 그간의 성실납세와 관세행정 협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성실납세자 사진 및 수상자 소개문 등을 수원세관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