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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근로자 배움의 터전’ 문열다

종합복지관, 27개과정 수강생 874명 대상 6월까지 교육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덕수)이 9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이 지역 근로자들의 배움터로 본격 가동했다.

개강 수업은 컴퓨터, 요리, 홈패션, 가요교실, 댄스 동호회 등 모두 27개 과정이다.

수업을 신청한 수강생은 모두 847명이며 이들은 6월말까지 4개월 코스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복지관은 지난 1998년 문을 연 이래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어 매년 50여명 안팎의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150여명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

복지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법률상담소, 교양강좌 강의실 등 문화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 최영근 시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크게 선전해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려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높였다”면서 “여러분들도 바쁜 일정이지만 일과 취미생활을 잘 병행해 화성시의 비전을 멋지게 발전시켜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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