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오는 12일 ‘화이트데이! 떡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농촌사랑은 덤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인계동지점 및 지역본부 금요장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미로 만든 떡(1천개)을 나눠준다.
도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연이은 풍년으로 인한 쌀 재고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고, 국적불명의 기념일을 의미 있게 탈바꿈시켜 건전한 기념일 정착과 농촌사랑 실천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 초콜릿과 사탕을 대신해 우리 고유의 떡을 선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미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