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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선진화위해 규제 필요” 33%

전문화·차별화 32% 응답…글로벌화·인력확보 順
대한상의, 금융기업 조사

국내 금융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전문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금융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금융선진화 비전에 대한 평가 및 과제’를 조사한 결과 금융 선진화를 위한 과제로 ‘규제 완화(33.1%)’와 ‘전문화·차별화(32.3%)’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형화·글로벌화는 19.6%, 전문인력 확보는 15.0%로 조사됐다.

선진국과 비교한 금융 선진화 정도에 대해서는 60.8%가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선진국 수준에 접근했다는 응답과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는 응답은 각각 37.7%, 1.5%에 그쳤다.

또 지난 2월 금융 선진화 비전으로 제시된 ‘아시아 금융리더로의 도약’에 대해서는 43.1%가 ‘보통’이라고 평했으며 ‘긍정적’이라는 의견은 31.5%,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의견은 25.4%로 나타났다.

상하이, 홍콩 등 여타 아시아 금융 중심지와의 경쟁을 위해 필요한 특성화 전략으로는 ‘자산관리 서비스(34.6%)’와 ‘자산운용(33.5%)’을 꼽았다.

금융기관의 대형화·글로벌화 정책에 대해서는 59.2%가 찬성했다.

향후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독자적 산업화를 강조하는 응답이 65.0%로 자금 중개 기능을 강조하는 응답(35.0%)보다 높게 나타났다.

최근 미국 정부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간 업무를 구분하는 ‘볼커룰’을 추진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상업·투자은행의 업무 겸업화에 대해서는 ‘겸업이 필요하다(70.4%)’는 의견이 ‘엄격한 분리(29.6%)’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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