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은 1일부터 11일까지 최대 6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채소 및 과일 17가지, 가공식품 및 핵심 생필품 325가지 등 총 342개 품목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선 배(5㎏·9천900원)를 비롯해 당근(700g·890원), 호박고구마(2㎏·6천900원), 양배추(3입·2천970원), 브로콜리(2입·2천100원), 친환경고추(150g·2천300원), 친환경양파(6~9입·2천600원) 등 주요 농산물이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오뚜기참기름(500㎖·4천980원, 해표대두유(1.8ℓ·2천800원), CJ태양초골드고추장(2.5㎏·7천900원)등 주요 생필품은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선 보인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에는 수원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양재, 창동, 성남, 고등 전국의 주요 52개 매장이 참여하지만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하나로마트는 제외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