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했던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가 5월 중에 본격 착공 될 전망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비를 확보해 올 5월 중 착공에 들어가며 주용도는 동사무소, 공연장(584석), 수영장(25m 5레인), 다목적 연회장, 노인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센터 지상에는 수경공간 및 테마별 쉼터, 옥상에는 옥상녹화을 통한 야외전시장 및 감성정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센터는 지열, 태양광집광, 태양열집열, 태양광덕트 시스템 등을 설계에 반영해 2011년 11월까지 친환경인증 건축물로 완공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하신도시 지역주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 충족과 동시에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교하신도시 1·2지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공공시설로 교하읍 와동리 599번지 일대 지산중학교 인근에 공공청사 및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이 형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