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1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시·군지부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 판매확대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미 판매 확대 결의대회는 농협의 전사적인 경기미 판매 붐 조성과 쌀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진, 지역농협과 중앙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지부장들은 경기미 판매·홍보에 더욱 매진하고 쌀 소비촉진과 식생활 개선을 우리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미 판매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농협은 올해 경제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앞서 경기농협은 올해 경기미 판매 확대를 위해 RPC운영조합장 결의대회(3월25일)와 경기 하나로마트 점장 및 RPC장장 결의대회(12일)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농협 김준호 본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경기농협 모든 농협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전사적 쌀 판매·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확기 이전까지 경기미를 전량 판매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