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은 2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경제인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혁신 김풍호 신명산업㈜ 대표 ▲기술혁신 윤윤식 대안화학㈜ 대표 ▲수출혁신 이주형 ㈜옵티스 대표 ▲서비스혁신 강희철 ㈜지에프씨 대표 ▲벤처기업 김춘호 ㈜테키스트 대표 ▲노사화합 지재영 ㈜농심 노조위원장 ▲여성경영인 최선희 ㈜케어 대표,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기업지원 배성열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8개 부문에서 9명이 수상했다.
김종훈 경기방송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자들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기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됐다”며 “경기방송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전찬환 경기도 부교육감, 최수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수상자 가족 등 500 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