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욱 민주당 기초의원(가평군 가선거구)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가평읍 읍내리475-1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중산층과 서민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가평의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한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후퇴하는 민주주의는 회복돼야 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아이들에게는 친환경 식자재로 차별없는 무상급식을 중등학교까지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제는 서민의 정당 민주당 군의원이 필요할 때”라며 “가평은 복선전철의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각종규제는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민주당의원을 군의회에 입성시켜 규제를 철폐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윤호중 국회의원, 전 양재수 가평군수, 민주당 홍정석 가평·양평위원장, 정진구(한)·이수환(무) 가평군수 예비후보, 기초의원 출마자, 주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송 예비후보 개소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