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제55회 현충일과 제60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명예를 진작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호국·보훈행사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함양함은 물론 애국애족정신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둬 군민공감대를 확산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위해 군은 오는 10일까지를 추모의 기간, 20일까지를 감사의 기간, 30일까지를 화합 및 단결을 기간으로 정해 추모의 기간에는 현충일추념식, 현충탑참배, 백일장 등 추모행사를 열어 호국영령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상기시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