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1사1촌 동참 농업경쟁력 확보”

경기개발硏, 안성 인처동 마을과 자매결연

 


경기농협은 16일 안성 인처동 마을회관에서 경기개발연구원과 안성시 서운면 인처동 마을 간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고시영 인처동 마을 영농회장과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홍노식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고현수 서운농협장을 비롯해 인처동 마을주민, 경기개발연구원 임직원, 경기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측은 농도교류를 통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은 “앞으로 많은 직원들이 1사 1촌 교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농촌을 배우고 농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체결 등 급격한 세계화 속에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시영 인처동 마을 영농회장은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이날 결연식 참석자들은 결연식 후 배 과수원 견학 및 1사1촌 족구 시합 등에 이어 김치냉장고와 인처동 마을 특산품인 새송이 버섯을 주고받는 등 상호 우애를 다졌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