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터치 다이얼과 사진·캐릭터 터치 기능에 디지털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무선 전화기 포토폰 SP-M1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화기 본체에 고화질 7형 LCD가 내장돼 디지털 액자의 기능을 하며 인물 사진이나 캐릭터를 번호에 등록해 이미지를 터치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또 전화기 본체는 MP3 재생기능과 기본 내장메모리 2GB를 갖춰 디지털 액자용 이미지 외에도 MP3파일을 저장, 미니 오디오로 활용할 수 있으며 USB 호스트와 SD카드 슬롯을 지원해 추가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다.
이외에 본체에 추가로 연결할 수 있는 공용핸디(SP-M100HWH·7월 출시 예정)를 추가로 구매할 경우 최대 1:4까지 무선전화기 확장이 가능하다.
가격은 28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