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운행을 위해 1일부터 24일까지 일제 도로정비 및 특별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차량운행이 많은 지방도 및 군도 57개 노선 399.48㎞를 대상으로 노면정비를 비롯해 도로표지판 및 각종 도로시설물을 청소, 정비한다.
특히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군청건설교통과 특별수송대책본부가 설치되고 도 특별대책본부와 연계해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대책 등을 강구한다.
군은 또 시내·외 버스 159대를 비롯 전세버스 8개 업체 106대를 확보해 수송력을 증강하고,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6~17일 2일 동안 시내버스, 여객자동차, 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및 청결상태 등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