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기 초·중·고 풋살대회가 29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금초고등학교 등에서 열렸다.
파주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대회에는 이인재 시장, 이향욱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인환 파주시축구협회장, 박정 유한성 전 축구협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종억기 금릉중 교장, 황덕순 금화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금촌초, 광일중, 세경고 등 지역 초·중·고교 27개교 41개팀이 출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대회에서 이인재 시장은 “여자 17세이하 선수들의 월드컵 우승은 축구인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 쾌거”라며 “(시장 당선이후 약속했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파주에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