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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뉴타운 사업 ‘탄력’

찬성률 높은 지역 우선 추진
토지주 60% 재개발 찬성… 시, 내달 시행안 확정

안양시 만안뉴타운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 10명 중 6명이 재개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1~4일 만안뉴타운 토지주 1만979명을 대상으로 찬반여부와 사업시행시기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4천449명)의 60.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구역별 찬성률은 1구역이 8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2구역 73.8%, 3구역 77.3%, 4구역 63.5%, 7구역 63.3%, 5구역 46.3%, 6구역 36.9% 순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토지주 1천200여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면접조사를 한 뒤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다음달 초 사업시행 방법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는 찬성률이 높은 구역은 우선지역으로, 낮은 구역은 유보지역으로 분류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대해 안양 만안뉴타운반대추진위원회는 “이번 설문조사가 뉴타운사업의 본질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응답한 것”이라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반대 운동을 지속할 뜻을 밝히고 있는 등 반대 여론도 적지 않아 추진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안양시는 2020년까지 안양동과 석수동, 박달동 일대 117만6천여㎡에 2만5천400여가구(6만6천600여명)를 건설하는 만안뉴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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