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0년 기초의료보장사업분야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국 종합평가에서 생활유지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의료문제에 대해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 의료복지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고분분투해 왔기때문에 받는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해 적극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함께하는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