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 이왕민 서장과 경찰서 여직원회원 등은 19일 오전 관내에 거주하는 조손 가족 및 한부모 가족을 방문해 직원들이 준비한 햅쌀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매월 2개 부서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 100 세대를 방문함으로써 온정을 나눠 온 상록경찰서는 경찰의 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조손 가정 2세대와 한부모 가족 3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인 반면,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