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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서부본부 푸르미봉사단-다문화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푸르미 봉사단(대표 진기우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우리함께 다문화 아동 복지센터(신남균 운영위원장)’와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음 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월·시화산단 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와 소년소녀가장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급식비지원, 김장·송편 나눔 행사 등의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는 ‘푸르미 봉사단’은 다문화 아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지원을 위해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진기우 본부장은 “보통 아이들은 학원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지만, 다문화 아동의 경우 방과 후 보육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부터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다문화 아이들이 사회의 편견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의지를 전달했다.

신남균 운영위원장은 “일 년에 한 두번 관심이 반짝하는데 푸르미 봉사단은 우리 아이들에게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푸르미 봉사단은 자매결연을 통해 연말까지 계획된 어린이 체육대회,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2011년 방과후 학습지도 및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현장방문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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