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5시52분쯤 안산시 선부동의 M 노인요양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20여명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있었지만 구조대에 의해 부상자 없이 구조가 이뤄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건물 3층 보일러실 10㎡ 등을 태워 1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발화지점이 보일러실로 확인됨에 따라 보일러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