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0년 푸른경기 1억 그루 나무심기’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이 사업에 발맞춰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난 2008년과 2009년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수목식재 분야에서 올해 150만 그루 목표에서 현재까지 165만그루를 식재해 목표대비 110%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2년까지 200만 그루를 식재해 도심지내 녹지경관을 개선하고, 열섬화 현상을 예방해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