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의료단은 25일 안산단원경찰서를 방문해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순회 진료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경찰병원 가정의학과장 등 9명의 의료진이 나서 단원경찰서 경찰관과 전의경 등 70여명의 진료를 했다.
진료항목으로는 혈당, 방사선, 요단백, 당뇨 검사 등이었으며 검사 후 의사 진단과 함께 약 처방까지 실시했다.
김석돈 서장은 “항상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경찰병원 관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을 대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