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 산림조합 임오영 조합장은 금융결재원 참가에 이어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2009년 11월9일자로 전국 온라인 전산망을 개통해 시중 은행에서 취급하는 모든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타은행 전산망을 통해서 처리되었던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공과금납부등 새로워진 금융서비스를 산림조합에서 직접 처리해 조합원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용사업의 수신증대에 임원및 대의원들의 협조속에 2011년도 수신고 400억 목표로 더욱 열심히 발로뛰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림조합에서는 잣송이 탈곡기와 건족시 2대, 저온창고 80평, 임산물판매장 등을 신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잣을 탈곡에서 수매까지 원스톱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임산물 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표고, 두릅, 토종꿀, 장뇌삼, 목공예품과 산나물등을 엄선하여 전시판매해 조합원의 경제적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임오영 조합장은 조합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그이익금을 조합원에게 ‘알차게 환원’하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육성하겠다며 임원과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의 이용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