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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금 200만에 하다노市 기부

 

파주시는 지난 11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의회, 파주시 농협 직원 등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 200만엔(한화 약2천780만원)을 지난 22일 우호도시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일본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국민 모두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서한문을 통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후루야 하다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줘 고맙다”며 “양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의 말을 거듭 전했다.

파주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 떨어져 있고 이번 지진피해를 직접 받지는 않았지만 계획 정전실시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확대로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소가 하다노시에 설치, 운영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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