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함께 꿈꾸고 성장해 나갈 가평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공사가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일상생활에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여가활동 및 정서함양 등 건전한 청소년 욱성을 도모하고자 이달부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 44억여원이 투입되는 본 공사는 가평읍 대곡리 352번지 일원 2천739㎡부지에 건축연면적 1천264.27㎡로 건립된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사무실, 비품실, 카페테리아, 노래연습실, 스낵코너, 북카페, 인터넷카페 등이, 2층에는 문화체험실, 댄스연습실,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이와함께 지상 3층에는 다목적실을 비롯해 지원센터, 동아리방,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현재 5%의 공정률을 보이고있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오는 12월중에 개관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취미활동’, ‘청소년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의 제공’, ‘청소년의 정서지도와 사회교육’, ‘청소년 문제의 상담지도 및 여가선용’, ‘지역주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편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