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영세 수출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출 애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분야·품목별로 구성된 수출 전문가 400여명 중 중소기업이 원하는 전문가를 선택해 컨설팅을 받으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컨설팅비용의 70~9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출실적 2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으로 지원분야는 일반, 전략, FTA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분야는 일반적 수출애로 컨설팅으로 100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전략분야는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및 수출능력을 배양하는 컨설팅으로 200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
FTA분야는 FTA 대응전략 수립, 진출국가·해당품목별 원산지 증빙, 관세환급 등에 관한 컨설팅 비용 중 150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컨설팅 지원사업 홈페이지(www.esnet.g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