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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블록슛 여왕' 이종애 은퇴 선언

여자 프로농구 ‘블록슛 여왕’ 이종애(36·용인 삼성생명)가 11일 용산구 한남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998년 우리은행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종애는 2006년 금호생명을 거쳐 그해 겨울시즌을 치른 후 삼성생명으로 이적, 올 시즌까지 총 13년 동안 409경기에 출장해 경기당 평균 12.88득점과 6.9리바운드, 1.98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15.16득점, 8.5리바운드, 2.3블록슛을 작성했고, 블록슛 부문에서는 네 시즌 연속 타이틀을 차지해 ‘블록슛 여왕’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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