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박준선 “명지대~서울역 2개 버스노선 증차 확정”

한나라당 박준선의원(용인기흥)은 그동안 국토부에 끊질기게 노선 조정을 요구했던 명지대~서울역을 향하는 5000과 5005번이 노선의 증차가 결정, 추가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박준선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버스 조정위원회에서 명지대 동백지구, 구갈, 상하, 신갈 서울역까지 운행(수원IC경유)하는 위 2개의 광역버스 노선의 증차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광교, 북창동 지나는 노선의 정체가 심각하다고 판단, 운행시간 단축을 하고자 광화문방면(조계사, 세종문화회관, 삼성프라자)으로 운행경로를 변경해 서울지역 경유 소요시간이 최소한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박 의원과 용인시는 시민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광역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에 증차와 노선 조정을 신청하고 필요성을 끈질기게 제게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대정부질문에서 지역 대중교통 이용의객들이 출퇴근시 노선부조과 차량 정체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의하는 등 다각도로 광역버스의 증차에 대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느낀다”며 “올해 하반기 국토부 재결 조정 시에는 더 많은 노선의 증차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용인=최영재·김태호기자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