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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안정적 지역치안 확립안 모색

예산 확보·협조 다짐
CCTV·보안등 등 방범시설물 확충 합의

용인동부署 상반기 지역 치안협의회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소회의실에서 김학규용인시장, 이상철 시의장, 김성열 동부경찰서장, 이재영서부경찰서장을 비롯 기관장 12명과 실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 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가장 시급한 현안업무로는 방범시설물 확충 및 관리 등 치안 안정과 확립을 위해 논의했고 용인시 지역치안협의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 지역 방범시설물 중 범죄예방 및 검거에 효과 높은 방범용 CCTV를 458개소 854대 운영하고 있으나 이는 넓은 관할구역에 비하면 부족하다고 판단, 이번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100여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 야간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버스정류장이나 주택가 골목길을 이용하는 귀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등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들 장소에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부·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에 감사를 마음을 전하고 시에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렬 동부서장은 “각종 현안사항에 예산을 집행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치안안정을 위해 추가적인 예산을 투입해 주신 용인시장님 등에 감사하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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