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위상을 드높인 가평군 여성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가평군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2011 가평군 여성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1일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부문 최선희(51·설악면 선촌리)씨 ▲사회부문 노성희(53·북면 이곡리)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경제부문, 환경부문, 사회부문 등 5개 분야이나 올해에는 두개 부문에서만 수상자가 나왔다.
가평여성상은 아름다운 심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다.
한편 2011 가평군 여성 수상자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