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안양 및 과천지역 초등학교 교장 40여명을 초청해 농촌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장들은 농기원의 연구 지도사업 현장과 실험실을 돌아보고 농업과학교육관의 첨단전시실 및 농경문화전시장 등을 견학했다. 이후 화성 원평허브농원과 매송 어천리의 행복텃밭으로 이동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김영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의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실제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촌 교육 농장체험을 적극 추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