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잔 국왕 일행은 양국의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 초대로 국빈방한 중이며, 평소 스마트TV와 스마트폰 등 첨단IT 제품에 관심이 많아 삼성전자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5년 말레이시아에서 TV, 모니터를 시작으로 제품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쿠알라룸푸르, 포트클랑, 페낭, 세렘반에 진출해 2곳의 생산법인과 3곳의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직접고용으로 3천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004년 지진해일 재난 시 구호활동, 2007년 홍수 피해 복구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