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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안부장관 초청 조찬간담회

8일 개최… 남경필·김진표 의원 등 참석
3급 직제 신설·대도시 유형 세분화 건의

수원시는 오는 8일 서울에서 수원출신 한나라당 남경필, 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장관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 등을 초청, 조찬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맹형규 장관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인 안효대·백원우 의원, 한나라당 남경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염태영 시장은 현재 수원이 안고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 110만명의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에 걸맞은 행정적, 재정적 대우와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에 3급 직제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고, 총액인건비 산정시 대도시 유형을 세분화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 지방도시도 자체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대도시에 대한 지방재정을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시와 인구가 비슷한 통합 창원시(창원ㆍ마산ㆍ진해)는 3급 국장직이 3개나 설치됐으나 수원시는 전혀 없고 공무원 수도 창원에 비해 1천300여명이나 적다. 또 공무원 1인당 주민수도 수원시는 431명으로 통합 창원시의 280명에 비해 월등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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