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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독일도시 초청 심포지엄 21일 개최

수원시는 오는 21일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독일 브레멘시와 라이프치히시의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 ‘독일도시 초청 수원 심포지엄-독일 도시로부터 듣는다’를 개최한다.

‘독일도시 초청 수원 심포지엄’은 개발위주의 도시정책추진으로 구도심의 슬럼화 등 신도시와 구도심 간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구도심 활성화 정책마련을 위해 수원시와 (재)희망제작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21일 오전에는 시 관계자와 독일 도시재생전문가, (재)희망제작소 관계자 등이 함께 수원화성과 도시재생 현안지역인 팔달문 재래시장, 남수동 구도심 등을 돌아보며 현장토론을 벌인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민과 도·시의원, 독일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수원시 인근 대학교 관련학과 학생, 전국 도시재생 업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독일 전문가와 수원시 도시재생국장, (재)희망제작소 연구위원의 독일과 수원시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 후 향후 추진과제, 정책방향 등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소통행정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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