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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기능성 양파·마늘 한자리에

농진청 오늘부터 전시회 어린이 체험교실도 운영

농촌진흥청은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몸에 좋은 ‘기능성 식량작물’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컬러로 번지는 들판, 건강으로 물드는 밥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오방색(흑백청적황)을 바탕으로 밀, 양파, 마늘 등 최근에 주목받는 컬러작물을 포함한 기능성 식량작물과 이를 이용한 음식, 다양한 가공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식량작물의 식의약 소재가 되는 기능성 식량작물과 식용피 등 토종 유전자원 유래 기능성 작물, 야콘, 아마란스, 끼누아 등 안데스 유래 기능성 작물, 컬러작물 유래 천연색소 신소재와 가공품도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농진청은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형형색색의 벼, 감자, 고구마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기능성 잡곡 만지기 체험 등을 별도로 준비했다. 기능성 쓴 메밀차와 컬러감자 샐러드, 컬러고구마 떡도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맛볼 수 있도록 한다.

김욱한 농진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기능성 컬러 농산물이 널리 알려져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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