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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 정규직 여성비율 20% 안돼

대기업 정규직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대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11년 6월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28개 대기업의 직원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비율이 80.4%, 여성 비율이 19.6%로 각각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정규직 중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하나은행으로 전체 직원의 57.7%가 여성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생명보험(48.8%)과 우리은행(45.1%), 삼성화재해상보험(40.4%),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38.6%) 등에서 여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기아자동차(2.6%)와 포스코(3.5%), 현대중공업(4.1%), 현대자동차(4.2%) 등은 여성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합친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28개 기업 평균 23.9%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이 65.7%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60.1%), 삼성생명보험(49.7%), 중소기업은행(49.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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