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음료(97.6→104.9),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9.0→104.3) 등에서는 지수가 상승했다.
이번 달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은 업체가 5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수부진’(51.9%), ‘과당경쟁’(32.3%), ‘판매대금 회수지연’(31.4%), ‘인건비 상승’(29.3%) 등의 응답이 나왔다./김재학기자 kjh@
IBK기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수출보증·보험한도 우대를 위한 출연금 800억과 보증·보험료 지원금 200억 등 총 1000억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수출입기업에 총 3조원의 보증서 또는 보험증권 발급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 신용등급 BB+ 이상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거래기여도에 따라 △보증·보험료 70% 지원(업체당 2천만원까지) △무역금융 금리 0.5%p 감면 △수출환어음채권 매입시 환가료 0.3%p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증·보험 금액 우대(가능금액의 2배까지)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