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3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한가족프라자에서 ‘2011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시티 주관으로 매년 펼쳐온 이날 행사에는 남성우 IT솔루션사업부장,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장, 류인 수원지원센터장 외 삼성전자 임직원 25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블루윙즈 소속 정성룡, 하태균 선수와 김희경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대한적십자사수원지구협의회 100명, 수원시 학부모봉사단 50여명 등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3천500박스(1박스·10㎏)로 수원시 저소득가정,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단체 등 시설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