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주말 사랑의 연탄 나르기와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지원부 임직원 60여명이 화성시 비봉면 등 총 관내 11농가를 직접 방문해 총 3천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유연채 정무부지사, 이강숙 고향주부모임 지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천5백포기를 노인복지시설과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