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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핵안보 회의’ 철통경비 본격 돌입

 

경기지방경찰청은 27일 오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D-90일 카운터기’ 점등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핵안보 경호경비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점등식에 이어 치안대책보고회를 열고 각 기능별로 추진해 온 준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치안대책’에는 서울공항에 대한 안전대책과 단계별 대테러안전활동, 대규모 경비인력 동원에 따른 민생치안대책,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총망라했다.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은 “핵안보 정상회의는 참가국이 50여개에 달하고 내년 총선·대선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치안수요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경호행사를 ‘통제와 불편감수의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 수호자로서 경찰의 책무를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핵안보 정상회의는 세계 최상위 안보회의로 50여개 국가 정상 및 4개 국제기구 대표가 방문하는 국제정상회의로 경기청은 지난 16일 ‘핵안보 정상회의 준비기획팀’을 발족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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