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의 場으로 ‘각광’
입장시 브라질산 커피 한잔 제공
향긋한 풀내음 물씬
사진 l 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한국·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 공원이기도한 이화원은 수도권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생태 체험 및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총 53억원이 투입됐으며 동양과 서양, 수도권과 지방, 전라도와 경상도, 우리민족과 세계가 가야할 화(和)의 상징적인 뜻으로 브라질의 커피나무, 이스라엘의 감람나무, 하동의 녹차나무, 고흥의 유자나무, 가평의 잣나무 등으로 조성돼 있다.
춘천가는길에 잠시 들렀다 가기에도 안성맞춤. 입장시 제공되는 브라질산 커피한잔과 식물들의 향긋한 풀내음을 맘껏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