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17일 김포지사 대회의실에서 ‘2012년 합동 업무보고 및 열린 소통의 장(Wave Concert)’을 열었다.
연천·포천, 파주, 고양, 강화, 김포 등 경기 북부권역 5개 지사 직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합동 보고에는 농어촌공사 경기도 북부권역 각 지사의 금년도 달성전략과 △성장동력 발굴 △조직활성화 △청렴도 제고와 신뢰확보 △고객 중심 현장경영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열린 소통의 장에서는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유지관리 효율화 방안 등 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직원 애로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해안마을 경관사업, 워터파크 조성사업 등 수도권 지역특성을 반영한 고객맞춤형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등 국가 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북부권역 각 지사들은 도내 농어촌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