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윤환)는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인 ‘New Exporters’에 참가할 도내 40개 기업을 모집한다.
‘New Exporters’는 한국무역협회가 내수 또는 수출초기단계에 있는 기업 중 수출유망품목과 수출의지를 지닌 중소수출업체를 유망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집중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서비스와 무역실무 및 제도 등의 무역현장종합컨설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무역기금 융자 추천, 무역협회 주관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등 협회 각 사업 참여시 우선 참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풍부한 무역현장 경험을 보유한 무역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별로 전담 배정되어 수출실무 전반에 대해 밀착지원을 할 예정이다.
무협 회원사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중 2011년 수출금액 2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무협 경기지역본부(http://gg.kita.net)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