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인 전자무역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제품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전자무역프론티업으로 선정, 인터넷기반의 무역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총 20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B2B사이트 광고와 해외 쇼핑몰 마케팅 지원, 해외바이어 DB리스트 제공 및 e-거래제의서 타겟마케팅, e-Book제작 지원사업 등을 업체특성에 맞게 전액 무료 또는 일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 2천만달러 이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