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독일·스페인·중국·인도 등 선진국 및 신흥국가 중심의 바이어를 초청해 올해 첫 수출상담회를 연다.
중기센터는는 오는 15일 수원 이비스(IBIS)호텔에서 ‘2012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Buy Korea 2012(FTA Business Plaza)’와 함께 구매력이 큰 선진국 및 신흥국가 위주의 19개국 60여사의 바이어를 도내로 직접 초청, 240여 도내 중소기업과 1대1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미, 한·EU 등 거대시장의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IT·전자, LED, 보안, 자동차부품, 의료·BT, 기계설비, 건축·건설, 생활소비재 품목 위주의 바이어를 집중 유치했다.
중기센터는 올 한해 동안 FTA대응 수출상담회, G-페어 수출상담회, 해외시장별 수출상담회 등 총 7회 이상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되며 정보 및 참가신청은 http://bms.gsbc.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