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5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열린 ‘2012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6천50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유럽지역과 BRIC’s 및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20개국 60개사 7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 250여 개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부품, IT·전자, LED, 보안, 의료·BT, 기계설비, 건축·건설,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참여가 높았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FTA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의 기회를 갖고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