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도생활체육회는 ‘2012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전하고 즐거운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상레저 체험학교는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 스포츠 ▲지역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6월~9월 예정)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아동의 체육격차 해소는 물론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한 미래 생활체육 지도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가 좋은 추억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