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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빙속 3관왕 남중부 종합우승

김민석(성남 서현중)이 제26회 전국남녀종별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11일 강원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3천m 슈퍼파이널 결승에서 4분58초163의 기록으로 황대헌(안양 부림중·5분00초366)과 같은 학교 홍경환(5분00초384)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민석은 같은 날 열린 남중부 1천m 우승과 전날 펼쳐진 500m 우승까지 더해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황대헌(은2·동1)과 김다겸(대전 동화중·은1·동1)을 누르고 남중부 종합 1위에 올랐다.

남고부에서는 이효빈(과천고)이 3천m 슈퍼파이널 결승에서 6분13초58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전날 벌어졌던 남고부 500m 우승까지 더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2위 김병준(서울 경기고·금1·은1·동1)와 3위 김태훈(서울 세화고·은2)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남초 5·6학년부 정호경(수원 탑동초)도 1천m와 1천500m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으로 문원준(군포 금정초·금1·동1)과 우준혁(서울 선곡초·은2)을 누르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편, 수원 경성고 출신 박세영(단국대)은 이 대회 남대부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김환이(한국체대·금2)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용인시청 소속 남일반부 김현곤(금1·동1)과 여일반부 김민정(금2·은1)도 아쉽게 종합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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