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와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3일 시흥시 포동운동장에서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을 실시했다.
이날 교류전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신태식 시흥시생활체육회 회장, 천석만 시흥시 주민생활서비스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 단체 임·직원을 한 팀으로 구성해 열린 이날 친선 축구경기는 전·후반 없이 30분씩 시흥시축구연합회 소속 심판진에 의해 진행됐다.
한규택 도생체 사무처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교류전을 계기로 경인지역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